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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대군 가을 시향 참반
조선의 첫 세자 의안대군(휘 방석)의 추계 시향이 2022년 11월 5일(토요일) 11시에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152번지 묘소에 봉향되었다.
우리 대종회에서는 동균 부회장과 병훈 상근부회장이 참반했다.
시향는 이평수 전례위원장께서 총괄하여 모셨다.
시향의 초헌관은 의안대군 봉사손인 밀성군파 춘성군의 종손 이영환님이 헌작했다.
아헌관은 부원군 집안 신천강씨대종회 강동균 부회장, 종헌관은 이준호 부회장께서 헌작했다.
필례 후 참반원들과 음복하면서 신덕황후와 의안대군과 방번 왕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밀성군파 춘성군의 종손 이영환 선생은 신천강씨대종회에서 매년 의안대군 묘제에 참반하는 것에 사례하며,
우리 중시조 세향제에 참반하고 싶다고 하여 꼭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대왕의 유지에 따라 밀성군의 둘째 아들 춘성군 종회에서는 의안대군의 제향을 봄(청명제) 가을(시향)에 봉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헌관 신천강씨대종회 강동균 부회장이 헌작하는 모습),